[궁금증] Appsheet 잘 쓰는 방법 및 노하우
Appsheet 잘 쓰는 방법 및 노하우 요약
AppSheet 잘 쓰는 방법 및 노하우
AppSheet는 코딩 없이도 강력한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AppSheet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AppShee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AppSheet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어떤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시너지가 뛰어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ppSheet, 언제 사용해야 할까?
AppSheet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 자동화: 데이터 입력, 보고서 생성, 승인 절차 등 반복적인 업무를 앱으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장 점검 보고서 작성, 재고 관리, 고객 문의 접수 및 처리 등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 기존 스프레드시트 데이터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 Google Sheets, Excel, Smartsheet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즉시 구축하여 현장 작업자나 외부 인력이 데이터를 쉽게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간단한 데이터 관리 및 추적 시스템 구축: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없이도, 간단한 고객 관리, 프로젝트 관리, 자산 추적 등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 프로토타이핑 및 아이디어 검증: 새로운 서비스나 업무 프로세스를 앱 형태로 빠르게 구현하여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얻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IT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 또는 개인: 전문 개발 인력이나 상당한 개발 비용 없이도 자체적인 업무용 앱을 구축하고자 할 때 최적의 선택입니다.
AppSheet 노하우: 숨겨진 잠재력 끌어내기
AppSheet를 단순히 ‘만들기 도구’로만 생각하면 그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AppSheet를 더 잘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입니다.
1. 데이터 구조의 중요성: ‘좋은 데이터가 좋은 앱을 만든다’
AppSheet는 스프레드시트 기반으로 작동하므로, 데이터의 구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테이블 간의 관계(Ref), 열 타입(Enum, EnumList, User, Geopoint 등)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앱의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을 좌우합니다. 특히, Ref 기능을 활용하여 마스터 데이터와 상세 데이터를 연결하면 복잡한 데이터 관리도 용이해집니다.
2. 뷰(View)의 전략적 활용
앱의 핵심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어떻게 보고 상호작용하는지입니다. ‘Table’, ‘Card’, ‘Gallery’, ‘Detail’, ‘Form’, ‘Map’, ‘Calendar’ 등 다양한 뷰 타입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고, 각 뷰의 표시 형식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목록 데이터는 Gallery나 Table 뷰로, 상세 정보는 Detail 뷰로, 입력은 Form 뷰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액션(Action)을 통한 업무 흐름 자동화
단순 데이터 조회/입력을 넘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여러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액션 기능은 AppSheet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Go to another view’, ‘Execute an online action’, ‘Make changes to rows’ 등 다양한 액션 타입을 활용하여 승인, 알림 발송, 데이터 업데이트 등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액션은 ‘Do this’ 기능을 통해 여러 액션을 순차적으로 실행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수식(Formula)의 깊이 있는 이해
AppSheet의 수식은 스프레드시트 함수와 유사하지만, 앱 환경에 특화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F`, `AND`, `OR`, `LOOKUP`, `FILTER`, `COUNT` 등 기본적인 함수부터 `CONTEXT()`, `USEREMAIL()`, `TODAY()`, `NOW()` 등 앱의 맥락을 활용하는 함수까지 익혀두면 데이터 유효성 검사, 계산 필드 생성, 조건부 표시 등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보안 및 권한 설정의 중요성
업무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누가 어떤 데이터에 접근하고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Security’ 탭에서 ‘User Roles’, ‘Row Filter Conditions’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제어해야 합니다. 특히, 특정 사용자만 특정 뷰에 접근하거나 특정 행만 수정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ppSheet와 찰떡궁합! 케미 좋은 프로그램들
AppSheet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데이터 소스와 연동하여 그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과의 연동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1. Google Workspace (Google Sheets, Forms, Drive, Calendar)
AppSheet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입니다. Google Sheets는 주요 데이터 소스로, Forms는 데이터 입력 인터페이스로, Drive는 파일 첨부 및 관리에, Calendar는 일정 기반 앱 구성에 활용됩니다. 이들의 유기적인 연동은 AppSheet 앱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줍니다.
2. Microsoft 365 (Excel, SharePoint, OneDrive)
Microsoft 환경에서도 AppSheet는 강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Excel 파일을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거나, SharePoint 목록을 연동하여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OneDrive를 통해 파일 관리도 가능하며, 기존 Microsoft 기반 업무 환경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합니다.
3. Slack
알림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합니다. AppSheet 앱에서 특정 이벤트 발생 시 Slack 채널로 알림을 보내거나, Slack에서 특정 명령어를 통해 AppSheet 앱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등의 연동이 가능합니다. (확인 필요: Slack 연동은 AppSheet의 ‘Automation’ 기능 중 ‘Integrations’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Salesforce
CRM 데이터를 AppSheet 앱으로 가져와 현장에서 쉽게 관리하거나, AppSheet 앱에서 입력한 데이터를 Salesforce로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등의 고급 연동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영업 프로세스 관리나 고객 지원 앱 구축에 유용합니다.
5. 기타 데이터베이스 및 API
AppSheet는 SQL 데이터베이스(MySQL, PostgreSQL 등) 및 다양한 REST API와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기업용 시스템이나 외부 서비스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더욱 확장성 있는 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AppSheet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